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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**변요한**과 소녀시대 **티파니 영**은 2025년 12월 13일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사실을 소속사 공식 입장과 자필 손편지로 공개했습니다.

두 사람은 이날 오전 소속사(변요한: 팀오프, 티파니 영: 소녀시대 측)를 통해 "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"이라고 밝혔으며, 오후 각각 SNS(인스타그램)에 직접 쓴 손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습니다.

**변요한**의 편지 내용: "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까 조심스럽고 긴장되는 마음입니다.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,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따뜻해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."

**티파니 영**의 편지 내용: "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,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.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."

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디즈니+ 드라마 '삼식이 삼촌'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팬들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화제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