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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성(마인츠)이 김민재(바이에른 뮌헨)와 맞붙은 분데스리가 '코리안 더비'에서 후반 22분 환상적인 **헤더 골**을 터뜨려 2-1 역전 리드를 이끌었으나, 결국 해리 케인의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**2-2 무승부**를 기록했습니다.

### 경기 요약 - **전반전**: 바이에른 뮌헨이 전반 29분 레나르트 칼의 선제골로 1-0 앞서갔으나, 마인츠가 전반 추가시간 카츠페르 포툴스키의 헤더 동점골로 1-1 균형을 맞췄습니다. - **후반전 하이라이트**: 이재성이 스테판 벨의 얼리 크로스를 받아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따돌리고 다이빙 헤더로 노이어를 뚫었습니다. 이는 이재성의 시즌 리그 2호 골입니다. - **결말**: 마인츠 포툴스키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,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.

### 선수 활약 - **이재성**: 풀타임 출전하며 결정적 골로 활약, 시즌 공식전 4호 골(1도움)을 쌓았습니다. - **김민재**: 선발로 73분(후반 28분 교체) 뛰며 수비를 버텼으나, 역전 골을 막지 못했습니다.

### 순위 영향 - 마인츠: 1승 4무 9패(승점 7), **최하위** 유지. - 바이에른 뮌헨: 12승 2무(승점 38), **1위** 지킴(시즌 14경기 무패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