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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의원에게 특검이 **징역 4년**을 구형했습니다.

상세 내용: 특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심리 결심공판에서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점을 밝혔다. 특검은 권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하고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정치권에 통로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며,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법정에 이르기까지 반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. 권 의원 측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지만 1억원 수수 혐의는 부인한다고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.

관련 보도는 국내 주요 언론들이 속보로 전하고 있으며, 방송사들도 관련 영상 보도를 배포했다.